금릉동

금릉동

[ Geumneung-dong , 金陵洞 ]

요약 충청북도 충주시(忠州市)에 있는 법정동이다. 행정동인 칠금동(漆琴洞) 관할이다.

충주시 도시지역의 서북부에 있으며, 주위에 연수동(連守洞)·목행동(牧杏洞)·칠금동과 접하고, 서쪽은 남한강에 면하며, 남한강 너머로 금가면(金加面) 유송리(遊松里)와 마주한다.

원래 충주군 북변면(北邊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북변면의 금제·능암·호암·칠지 및 연원동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였다. 금제와 능암의 이름을 따서 충주군 읍내면(邑內面) 금능리가 되었다. 1917년 읍내면이 충주면으로 개칭되었고, 1931년 충주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충주읍 금능동이 되었다. 1956년 충주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금능동으로 개칭되어 충주시 칠금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2007년에 ‘금능동’이라고 표기·호칭해온 동명을 한글맞춤법에 따라서 ‘금릉동’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달천(達川)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남한강변 마을로서 대규모 친환경 시설채소단지와 아파트가 밀집된 도농복합지역이다. 마을 주위에 충북선과 19번국도가 있다. 충주시청, 충주세무서, 충주시보건소,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산림조합,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한국감정원 충주지점, 교통안전공단 충주검사소, 금릉우체국, 금릉초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유엔기념관, 국제문화예술센터, 평화박물관, 무술박물관이 포함되는 유엔평화공원과 충주여성회관이 있다. 능암, 섬들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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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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