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삼미동

내삼미동

[ Naesammi-dong , 內三美洞 ]

요약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동이다.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장동(新場洞)의 5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이다. 국제연합군 초천비와 문헌서원이 있다.
위치 경기 오산시
인구(명) 698명(2006)

인구는 698명(2006)이다. 동쪽으로 화성시 동탄면(東灘面), 서쪽으로 (錦巖洞), 남쪽으로 (水淸洞), 북쪽으로 (外三美洞)과 접한다. 동쪽 동탄면과의 경계에 필봉(145m)이, 북쪽에 번월봉(118m)이 솟아 있다. 동 중심부에 내산천이 흐른다.

정조(正祖) 때 발간된《팔도군현지도(八道郡縣地圖)》수원부지도에 처음 등장한다. 1793년(정조 17년)에 발간된《수원부읍지(水原府邑誌)》에는 삼미면(三美面)으로 나온다. 이후 계속 삼미면으로 불리다, 1831년(순조 31) 발간된《화성지(華城誌)》부터 문시면으로 나온다.

1900년대 초 경부선이 들어서면서 이 지역의 반월봉을 경계로 내삼미리와 외삼미리로 분리된 뒤,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문시면 관할이 되었다. 1941년 수원군 오산면 관할을 거쳐, 1960년 화성군 오산읍 관할이 되었다. 1989년 오산읍이 시로 승격할 때 행정동인 신장동의 법정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삼미동(三美洞)은 원래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아서 소나무골[松里]로 불렸다. 뒤에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옮길 때 이 지역에 거둥해 송산골의 금로대송(錦老大松), 점이골(현 죽미령)의 대나무, 문시·오미의 오동나무가 아름답다고 해서 삼미가 되었다고 한다. 자연마을로는 안산미·증밑이 있다.

서쪽으로 경부선 철도가 지나고, 국제연합군 초전비와 문헌서원이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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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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