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곶동

갈곶동

[ Galgot-dong , 葛串洞 ]

요약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동이다.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대원동(大園洞)의 6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이다. 오산배의 주산지이다.
위치 경기 오산시
인구(명) 9,872명(2006)

인구는 9,872명(2006)이다. 동쪽으로 고현동(高峴洞)·청호동(淸湖洞), 서쪽으로 (樓邑洞, 남쪽으로 평택시 진위면(振威面), 북쪽으로 원동과 접한다. 청호동과 함께 오산시의 최남단에 위치한다.

1899년(광무 3)에 발간된《수원부읍지(水原府邑誌)》에는 청호면 갈곶리로 나온다. 당시에는 청호면 방리 중 첫 번째 마을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삼동 일부를 병합해 평택군 진위면 갈곶리가 되었다. 이후 계속 평택군이 관할하다가 1995년 4월 고현리·청호리·갈곶리와 함께 오산시에 편입되어 행정동인 대원동의 법정동이 되었다.

갈곶의 지명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지형이 곶으로 되어 있어 '갈곶·갉지'라 하였다는 설, 마을이 칡덩굴처럼 길게 뻗었다 해서 칡 갈(葛) 자를 따서 갈곡이라 하였다는 설, 서쪽 뇌머리산의 허리가 잘리거나 산 머리 쪽을 갉아 먹으면 마을이 가루[粉]가 된다고 해서 가루-가룻-갈곶으로 변했다는 설 등이 그것이다.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두대우체국과 새마을금고가 자리잡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대원초등학교가 있고, 오산배의 주산지로 유명하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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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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