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성북동

[ Seongbuk-dong , 城北洞 ]

요약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동이다. 행정동인 진잠동(鎭岑洞)의 10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이다. 진잠동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문화재로는 진잠 성북리 석조보살입상(대전시유형문화재 5), 성북동 산성(대전기념물 18)이 있다.
위치 대전 유성구
문화재 진잠 성북리 석조보살입상(대전시유형문화재 5), 성북동 산성(대전기념물 18), 은진송씨 정려

대전광역시 서구의 서남단, 행정동인 진잠동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교촌동·대정동, 북동쪽으로 계산동, 남쪽으로 방동, 남동쪽으로 원내동, 서쪽으로 세동, 북서쪽으로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북쪽으로 덕명동과 경계를 이룬다. 반포면·세동·성북동의 경계 지점에 백운봉(白雲峰:535m), 새뜸 마을 북쪽에 금수봉(錦繡峰:531.5m)이 솟아 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 진현현(眞峴縣), 통일신라 때는 진령현(鎭領縣), 고려 때는 기성부(杞城府)와 공주목(公州牧)에 각각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진잠현(鎭岑縣)에 속하다, 1895년(고종 32) 진잠군 서면(西面)을 거쳐,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전군 진잠면 성북리가 되었다. 1935년 대덕군(大德郡)을 거쳐, 1989년 대전직할시 유성구에 편입되면서 진잠동의 법정동이 되었다. 1995년 진잠동이 1·2동으로 분동되었다가, 1998년 다시 통합되어 오늘에
이른다.

성북동의 명칭은 성북산성 뒤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잣뒤' 또는 '성북'이라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건너뜸·굿개말[九浦]·기푼댕이(지푼댕이·풍덩마을)·동편말 등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진잠 성북리 석조보살입상(대전시유형문화재 5), 성북동 산성(대전시기념물 18), 은진송씨 정려, 함양여씨 세천비 등이 있다. 

참조항목

, ,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