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요약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동이다. 행정동인 비아동(飛鴉洞)의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이다.

도천동

동쪽으로 , 서쪽으로 , 남쪽으로 , 북쪽으로 법정동인 과 접한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하였으나, 통일신라 때는 무주(武州)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광주군 비아면 도촌리가 된 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바뀌면서 광산군 관할이 되었다. 1988년 광주직할시에 편입되면서 광산구 비아출장소 관할이 된 뒤, 이듬해 법정동 이름인 도촌동을 지금의 도천동으로 바꾸었다.

1995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관할을 거쳐, 1997년 비아출장소가 비아동과 신가동으로 분동되면서 비아동의 법정동이 되었다. 동쪽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광주권 지역개발과 도시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조성된 하남공업단지가 있는 신흥 개발지역이다. 문화유적으로는 도천의 비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