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단리
[ Songdan-ri , 松坍里 ]
- 요약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에 있는 리(里)이다.
송단리
의 극동지역이고, 백아산 산등이 뻗어와 있는 지형이다. 송단(松壇)마을의 이름에서 송단리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송단, 강예, 흑석, 평지가 있다. 송단마을은 원래 솔단이라 하여 작은마을을 뜻하던 것이 한자로 표기되면서 송단(松壇)이 되었다. 강예마을은 압해정씨 丁好敏(1598 ~ 1678 )이 병자호란에 창의하였다가, 인조 항복 후에 돌아와 이곳에 머물면서 선비들과 벗들에게 예를 강의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흑석마을은 원래 검은바위가 있어서, 이를 두고 검은 독이 있는 곳이란 뜻에서 검덕(=검독)굴이라 부르던 것이 한자로 바뀐 이름이다. 평지마을은 산골짜기이나 주변이 평평하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특산물로 한우, 복조리, 한봉이 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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