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리

정안리

[ Jeongan-ri , 井安里 ]

요약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리(里)이다.
정안리

정안리

정안이라는 명칭은 오정(五井)리의 정과 하안리(下安里)의 안(安)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정안리가 속한 단북면은 의성군의 서부에 있어, 평지가 많고 논농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자연마을로는 용천, 오용, 하안, 오정이 있다. 용천(龍泉)은 마을을 개척할 당시 용범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용(五龍)은 용천에서 분리된 마을이다. 하안(下安)은 안계면 바로 밑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오정(五井)은 천연으로 된 샘이 다섯이나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오정마을의 자연 샘들은 칠년 동안의 대한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유명하였고 피부병 환자에게 효험이 크다고 한다. 문화재로는 고려시대의 석불로 추정되는 정안리 석불입상이 있다. 예부터 아들을 낳기 위하여 치성을 드려서 소원을 성취하였다고 하며, 지금도 4월 초파일에는 많은 사람이 찾아와 소원을 빌고 있다.

참조항목

단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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