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등리

원등리

[ Wondeung-ri , 院嶝里 ]

요약 전라남도 곡성군 삼기면에 있는 리(里)이다. 
원등리 삼기면사무소

원등리 삼기면사무소

초악산 끝자락의 낮은 산지에 있다. 원등(院嶝)이라는 지명은 역원(驛院)에서 따온 것으로, 이곳에 옛날에 말을 매어 놓았다는 마밭뜰(馬田)뜰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자연마을로는 의동, 내동, 인동, 학동, 어덕촌마을이 있다. 인동(仁洞)마을과 의동(義洞)마을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순에 따라 붙인 지명이다. 내동마을은 인동과 의동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안골 또는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학동(鶴洞)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학과 같고, 초악산 아래 학혈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어덕촌마을의 지명은 양지바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는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곳에는 6.25전쟁 중 숨진 반공 투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군민들이 1961년에 세운 충혼탑이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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