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산리
[ Hoengsan-ri , 橫山里 ]
- 요약
경기도 연천군 중면에 있는 리(里).
횡산리 마을회관
임진강의 지류의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는
강변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왕징면 고잔하리가 위치하고 있는 산맥이 자리잡고 있다.
본래 연천현 북면 지역으로, 이 마을 북쪽에 비끼산이 있어 비낄 횡(橫) 자와 뫼
산(山) 자를 따서 횡산리라 하였다. 현재 일부지역에 민간인 입주가 가능해졌다.
자연마을로는 당뒤(堂後), 당말(堂村), 방뫼(方洞, 芳山), 벌말(野村), 빙애(氷崖),
소래(松村), 아래한여불, 안골(內洞), 웃비시뫼(山樓山), 중군처(中軍垈), 한여불(閑如洞)
등이 있다. 빙애(氷崖)는 중군터
북쪽에 있었던 마을로, 삼곶리에서 이 마을까지 오는 동안 임진강 옆으로 펼쳐져
있는 길고 높은 절벽인 빙애가 있어 지어진 이름이며, 빙애와 안빙애로 나뉘어진다.
소래는 안골 동쪽에 있었던 마을로 한국전쟁 전에는 6가구가 살았으며, 이 마을 남쪽에
있던 사금광으로도 유명했던 곳이다.
당뒤(堂後) |
산 뒤에 있는 마을 이라는 뜻의 벌말 동북쪽 산골짜기 안에 있던 마을. |
당말(堂村) |
산비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벌말 남쪽 임진강 옆 산비탈에 있던 마을. |
방뫼(方洞) |
안동 권씨가 집성촌을 이루던 횡산리 중앙에 있던 가장 큰 마을. |
벌말(野村) |
임진강 옆의 벌판에 있던 당말 남쪽의 마을. |
빙애(氷崖) |
삼곶리에서 이마을까지 오는 동안 임진강 옆으로 길고 높은 절벽이 있어 지어진 이름으로 중군터 북쪽에 있던 마을. |
소래(松村) |
마을 남쪽의 사금광으로 유명했던 안골 동쪽에 있던 마을. |
아래한여불 |
팔효문 남쪽에 있던 마을. |
안골(內洞) |
골짜기 안쪽의 마을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벌말 동쪽에 있던 마을. |
웃비시뫼(山樓山) |
수리바위 서쪽, 산등에 있던 마을. |
중군처(中軍垈) |
팔효문 주위에 있던 마을. |
한여불(閑如洞) |
아래한여불 위에 있던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