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진리

문암진리

[ Munamjin-ri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에 있는 리(里)이다.
문암진리

문암진리

바다와 접한 어촌이다. 인근에 문암 해수욕장이 있다. 만호리, 괘진리(掛津里), 망포리, 망개리 등의 속칭이 있다. 삼국시대에 신라유민들이 들어와 어업과 농업을 겸업으로 하여 살고 있었으나 고구려의 영토확장으로 고구려 군사들의 침입하여 이 마을의 장군이 전사하고 그 자리에 미륵동이 생겼다고 한다. 미륵동을 지키던 부인은 내가 죽어 뱀이 돼 미륵동을 지킬때 나를 해하지 않고 보살펴 주면 이 곳 마을은 신라사람 만호(萬戶)가 거주하여 온 주민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해서 만호리라고 부르게 되었다. 조선말엽에 와서는 망포리(亡浦里)라고 부르게 되었다가 그 후 부락 앞에 개(浦)가 있고 개울을 바라보는 부락이라 하여 망개라고 불렀다. 그 후 1919년에 와서 문암진리로 부르게 되었다.

참조항목

죽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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