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음리

칠음리

[ Chireum-ri , 七音里 ]

요약 전라남도 보성군 율어면에 있는 리(里)이다.
칠음리

칠음리

존제산 북서쪽에 위치하여 대부분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율어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칠음, 상일, 하일마을 등이 있다. 칠음마을의 이름은 마을 뒷산이 솔개모양이라 하여 솔개치자와 수풀림자의 음을 따라서 치림이라 하였고 선조들은 갈음촌(渴音村)이라고도 칭하였는데 일제시대부터 7가지의 유명한 명성이 날 것이라고 하여 칠음(七音)이라 했다고 한다. 상일마을은 병자호란 때 피난길에 숲에서 이상한 새소리가 나서 가 보았더니 아낙네가 베를 짤 때 나는 소리였다. 그 소리로 잃어버린 마음을 찾았다하여 마을 이름을 잃어실이라고 부르다가 일제때 상일이라 하였으며 그 아랫마을을 하일(아랫잃어실)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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