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황금

조생황금

[ 早生黃金 ]

요약 신고에 신흥을 교배하여 개발한 배 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다.

국내 조생종이다. 1986년에 신고(新高)에 신흥을 교배하여 개발하였다. 1994년부터 4년 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쳤다. 1998년에 최종 선발하여 조생황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과실의 껍질이 황금배와 비슷하고, 꽃가루가 많으며, 품질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과실의 무게는 410g 정도이다. 껍질은 선명한 황금색이며, 동녹이 약간 발생할 수 있다. 당도는 12.8°Bx로 다소 단맛이 약하나 신맛이 적다. 과육은 부드럽고 이 풍부하다. 만개기는 신고보다 1일 정도 늦다. 숙기는 나주 기준으로 8월 말경이다. 재배할 때 유의할 점은 나무의 뻗어나가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나무 사이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야 한다. 이 품종은 수확기간이 긴 편이나 품질이 잘 변하지 않는다. 신고·신흥 품종과 교배가 잘 되고, 흑반병 등에 잘 견딘다. 조생종 가운데는 저장력이 좋아 30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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