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경단

각색경단

요약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동그랗게 빚어서 끓는 물에 삶아낸 뒤 콩가루, 팥가루, 밤채, 대추채, 곶감채 등 다양한 고물을 묻히는 떡으로 삶는 떡이며 서울, 경기도 지방의 떡.
오색경단

오색경단

각색경단은 가루나 가루를 익반죽하고 동그랗게 빚어 끓는 물에 익혀서 여러 가지 고물을 묻힌 것으로 삶는 떡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각색이라는 명칭은 각양각색의 고물을 묻혀서 맛과 색을 다양하게 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고물로는 콩가루와 깨, 팥가루를 주로 쓰나 밤, 대추, 곶감 등을 채로 썰어 쓰거나, 마른 파래가루 등을 고물로 쓰기도 한다.  

또한 떡의 단맛을 더하기 위해 꿀로 반죽한 팥 앙금과 삶아 으깬 밤 등을 소로 넣기도 한다.  

각색경단은 모든 재료가 풍부했던 서울과 경기도 지방의 떡으로 주로 돌상이나 의례상에 세가지 색 혹은 다섯 가지 색으로 만들어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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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경단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