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돼지

무균돼지

[ gnotobiotic pigs , 無菌─ ]

요약 바이러스를 비롯해 어떠한 세균에도 감염되지 않은 무균상태의 돼지 즉 면역이 제로상태인 미니 돼지로 1973년 미국 시카고대의 김윤범 교수가 세계최초로 생산과 양육에 성공하였으며 심장, 췌장 등의 장기의 크기는 물로 해부학, 생리학적으로 사람과 비슷해 장기이식용으로 알맞다.

단 한 마리의 에도 되지 않도록 무균실에서만 키운 깨끗한 상태의 돼지를 말한다. 즉 이 제로(0) 상태인 미니 돼지로, 미국 의 재미 한인 의학자인 김윤범(金允範) 교수가 1973년 세계 최초로 생산과 양육에 성공하였다.

김윤범 교수는 2005년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무균돼지 생산 및 양육기술을 가지고 있는 무균돼지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다. 그는 이 6층으로 두꺼워 어미 돼지의 가 태아 돼지에게 전달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를 통해 면역 제로인 미니 돼지를 만들어 냈다.

이 미니돼지가 바로 무균돼지이다. ·췌장 등 장기의 크기는 물론, ·적으로도 사람과 비슷해 장기이식용으로 알맞다. 이 무균돼지한테서 를 떼어 내 인간면역(hDAF)를 집어넣은 뒤, 복제돼지를 만들면 사람에게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 장기이식용 돼지가 된다.

일반 돼지는 아무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도 돼지 유전자에 가 있어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장기이식용 돼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균돼지가 필요하다.

김윤범 교수는 자신이 만들어 30여 년간 키워 온 완전무균상태의 미니돼지를 황우석(黃禹錫) 교수팀에 무상으로 제공해, 2003년 말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장기이식용 복제돼지가 탄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듬해에는 24마리의 무균돼지를 같은 팀에 무상으로 제공하였는데, 2005년 현재 70여 마리로 늘어나 있다.

무균돼지를 통해 생산해 낸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돼지에만 존재하는 '리트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학계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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