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리아노 2세

하드리아노 2세

[ Hadrianus II ]

요약 제106대 교황(재위 867.12.14∼872.12.14).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린 제8차 교회회의에서 비잔틴의 총대주교 포시오를 폐위시켰다. 또한 불가리아인들이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구 관할로 옮기는 것을 금지하여 불가리아와 로마가톨릭교회가 분열되었다.
하드리아노 2세

하드리아노 2세

출생-사망 ? ~ 872.12.14
재위기간 867년 ~ 872년
활동분야 종교

전임 교황 스테파노 4세(Stephanus IV)와 (Sergius II)의 친척이었다. 교황 니콜라오 1세(Nicolaus I)가 세상을 떠난 뒤, 867년 12월 14일에 제10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당시 75세였던 그는 두 차례나 교황 자리를 거절하였다. 하드리아노 2세는 교황이 된 후 니콜라오 1세보다 온건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서(西)프랑크왕국의 왕 카를 2세(Karl II)에게 모욕을 당하기도 하였다. 하드리아노 2세는 로렌(Lorraine)의 왕 (Lothar II)를 복권시켜,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869년에 로타르 2세가 죽음으로써 오히려 왕위 계승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하드리아노 2세가 해결을 시도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다. 또, 869년에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린 제8차 교회회의에서는 비잔틴의 총대 포시오(Photius)를 폐위시켰다. 그는 인(人)들이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구 관할로 옮기는 것을 금지하였다. 그래서 불가리아와 로마가톨릭교회가 분열되었다. 한편, 그는 치릴로(Cyril)와 메토디오(Methodius)가 만든 슬라브어(語)로 된 전례서를 사용하도록 허락하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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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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