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일미술관

요약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三會里)에 있는 사설 미술관.

가일미술관

분류	미술관
설립일	2003년 4월
소재지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로 1549(청평면 삼회리 609-6)
규모	총면적 2,000평, 건물 4동
주요소장품	동양화·한국화·조소

건축가 강건국(姜健國)이 20여 년간 모아 온 미술품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세운 사설 미술관이다. 1991년 미술관을 구상하고, 1996년 부지를 사들였다. 1999년 7월 공사를 시작하여 2003년 1월 준공했으며, 같은 해 4월에 열었다.

건물은 4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A동은 전시장인 미술관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이며, 3개의 전시장으로 나뉜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두 개의 쪽배가 대칭으로 맞붙어 보이고, 건물 내부의 계단이 중심축 역할을 해 양쪽으로 반원형 구조가 펼쳐지게 설계하였다. 전체적으로는 원형이고, 벽 전체가 구조벽으로 이루어져 시야를 가리는 기둥이 전혀 없다. 미술관 건물에서는 기획전 및 상설전이 열린다.

B동은 소품이나 특별 전시를 위한 갤러리와 숙소, C동은 음악공연과 ··팬터 따위의 공연장 및 이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영화와 음악을 감상하며 차를 즐길 수 있다. D동은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휴식공간 및 으로 쓰인다.

그밖에 미술관 건물 지하의 문화교실에는 동호인 및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위한 작업실과 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현업 작가는 물론 미술을 사랑하는 일반인들과 학생들을 위한 정기 예술강좌와 세미나가 열린다. 경기도 청평면 삼회리(三會里) 북한강 둔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