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사 소장 유물

봉정사 소장 유물

[ 鳳停寺 所藏 遺物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봉정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물.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01년 11월 1일
관리단체 봉정사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태장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공예 / 기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봉정사에 있는 책판, 탱화, 고승진영 등의 조선시대 유물이다. 봉정사에 있는 책판은 다양한데, 1759년(영조 45)에 10여 종을 판각한 것으로 짐작된다. 정교하게 판각되었고 목판의 상태가 좋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 사찰에서 판각하였기에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미타극락회상도(阿彌陀極樂會上圖)는 보단 위에 가부좌한 아미타여래를 가운데에 두고 양옆에 각각 6명씩 모두 12보살이 자리 잡고 있으며 보살의 양옆에는 사천왕상이 각각 2구씩 배치되어 있다. 그림의 위 끝 양옆에는 5구씩 10대 제자와 그 양 끝에는 2구의 천부상이 보인다. 괘불화(掛佛畵)에는 키처럼 생긴 광배를 갖춘 여래가 가운데에 서 있고 그 양옆에는 8보살이 각각 4구씩 서 있다. 그림의 윗부분에는 십대 제자가 양옆에 5구씩 자리 잡고 있다.

고승진영은 그림을 바라볼 때 오른쪽에 방석을 깔고 앉아 몸을 돌려 왼쪽을 보고 양손에는 주장자(柱杖子)와 염주 등을 들고 있다. 조선시대 진영의 대표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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