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이버

쇼다이버

[ Show Diver ]

요약 대형 수족관에서 물고기나 수서동물들과 함께 쇼를 하는 사람.

수중다이버라고도 한다. 대형 수족관 안에서 헤엄을 치며 물고기나 수서동물들과 어울려 갖가지 쇼를 펼치는 사람을 말한다. 한국에 쇼다이버라는 직업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85년 서울 에 대한생명에 수족관이 생기면서부터이다.

이들이 하는 일은 하루 2~3차례 2~3시간 동안에 걸쳐 바다사자와 같은 수서동물과 함께 수중 쇼를 펼치는 것이다. 이외에도 쇼에 필요한 등의 장비을 점검하고, 수서동물의 먹이를 준비하는 일에서부터 그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일까지 다양한 일을 한다.

또한, 쇼를 끝내고 나서 호스나 브러시 등을 사용하여 수족관 청소를 하는 것도 쇼다이버의 일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까지이며, 주말에도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한 달에 2번 정도는 주말에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현재 한국에서 수중 쇼를 하고 있는 곳은 63시월드수족관 한 곳 뿐이다. 따라서 한국의 쇼다이버가 일을 할 수 있는 곳도 여기뿐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5~6명 정도의 쇼다이버가 일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여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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