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뢰 도 베르뉴
[ Bleu d'Auvergne ]
- 요약
프랑스 오베르뉴지방에서 우유를 숙성시킨 푸른곰팡이치즈.
블뢰 도 베르뉴
모양 | 낮은 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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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지름 약 10.5~20cm, 높이 8~12cm |
무게 | 350g~3kg |
고형분 | 치즈 100g에 52g 이상 |
지방함량 | 고형분의 최저 50% |
거죽 | 자연히 생긴 껍질 |
살 | 초록빛 푸른곰팡이가 퍼져 있음 |
숙성 | 최소 2~4주간 |
제철 | 1년 내내 |
캉탈, 살레 등 명품 치즈의 고장이기도 한 오베르뉴에서 최근에는 거의 공장제(製)로 나오는 블루치즈(blue cheese: 푸른곰팡이치즈)가 생산된다. 가열과 압착을 하지 않고 만들며 속뿐만 아니라 갈색의 껍질에도 여기저기 푸른곰팡이가 슬어 있다. 다소 기름진 탓으로 살이 촉촉하며 잘 떨어진다.
요리와 명주(名酒)의 맛을 돋구는 힘에서 값비싼 치즈들에 결코 뒤지지 않으면서 가격 또한 부담없다. 신맛과 짠맛이 얽히는 가운데 푸른곰팡이가 쏘는 매운 맛이 타닌이 강한 적포도주의 텁텁한 맛을 돋구어 준다. 샐러드를 드레싱하거나, 갓 삶아낸 스파게티에 넣어 섞거나, 감자를 얇게 썰어 구울 때 생크림과 함께 올려놓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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