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무리

요약 해양환경 파괴를 그린 프랑크 쉐칭의 소설.
원어명 Der Schwarm(독)
저자 프랑크 쉐칭
장르 스릴러소설
발표년도 2004년

인류에 커다란 피해를 입히는 해양환경 파괴를 주제로 한 독일 소설가 쉐칭(Schatzing, Frank,)의 베스트셀러 장편 과학 스릴러 소설이다. 2004년 2월 독일 키펜호이어 & 뷔치 출판사(Kiepenheuer & Witsch GmbH & Co. KG)에서 출간하였으며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津波:쓰나미)과 같은 환경재앙을 생생하게 표현함으로써 환경 스릴러(Umwelt-Thriller)라는 새로운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소설은 깊은 바다에서 시작된 환경재앙이 인류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는 내용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바닷게·고래·조개 등의 무리가 전세계 바다에서 인간을 공격하고 30m 높이의 지진해일이 유럽 북부해안을 습격한다. 또 로 과 의 가 녹으면서 가 없어지고 지구온도가 내려가 지구온난화와 동시에 한랭화가 진행되며 인류는 큰 위험에 빠진다. 과학자들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고 인류가 이룩한 문명은 파괴되어 버린다.  
 
쉐칭의 6번째 작품인 이 소설은 독일 시사주간지 《》이 브라운(Brown, Dan,)의 《다빈치 코드 The Da Vinci Code》와 함께 2004년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꼽았다. 동남아시아에서 지진해일이 발생하여 전세계에 충격을 준 뒤 더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미국 에서 영화로 만들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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