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v91

Ikv91

요약 스웨덴이 개발한 수색용 수륙양용경전차.
분류 수륙양용전차
제작국가 스웨덴
제작년도 1975년
사용국가 스웨덴
제원 길이 8.84m
너비 3.00m
높이 2.32m
전투중량 16.3t
최대속도 시속 65㎞
항속거리 500㎞
승무원 4명

호수와 숲으로 구성된 이 자국 지형에 맞추어 개발한 이다. 주로 수색·정찰용으로 개발되었지만 90㎜ 라이플포를 장비해 제한적인 대전차 전투도 가능하다. 수륙양용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두께를 얇게 설계했기 때문에 방어력은 보병전투차(IFV)보다 못한 병력수송장갑차(APC) 수준에 불과하다.

개발과 생산을 담당한 스웨덴의 방위산업체 해글런드는 1969년 첫번째 시제차를 완성한 뒤, 1975년부터 1978년까지 210대를 생산해 스웨덴 에 인도하였다. 양산차의 차체와 은 압연 방탄강판을 용접해 제작했으며, 차체 앞 왼쪽에 조종석을 배치하고, 3인용 포탑에 차장과 포수, 장전수가 탑승할 수 있다.

주무장은 90㎜ 저반동 라이플포 KV90S73 1문과 포탄 59발이다. 포탄은 주로 HEAT(High Explosive Anti Tank:대전차고폭탄)를 사용한다. 부무장은 7.62㎜ 동축 및 대공 Ksp58 2정과 실탄 4,250발을 탑재한다. 조준장치는 차장용 10배율 , 포수용 거리측정기와 10배율 잠망경 등으로 구성되며, AGA가 개발한 탄도도 장비하였다.

화생방(NBC) 방호장비를 장착했지만 암시장치는 장비하지 않았다. 동력장치는 330의 TD120A 6기통 수랭식 디젤기관과 미국 앨리슨의 전진 4단 후진 1단 HT740D 등이 있다. 별도의 장비 없이 만 사용해 최대 시속 6.5㎞ 속도로 수상주행이 가능하다.

해글런드는 주포를 105㎜ 저반동 라이플포로 교체한 개량형을 개발해 수출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성사시키지는 못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후반까지 스웨덴 육군 기갑부대의 핵심 장비의 하나로 운용된 Ikv91은 1990년대 말 스웨덴 육군이 독일의 레오파르트2A4를 도입하면서 현역부대에서 퇴역한 뒤 예비장비로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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