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15

SU-15

[ Sukkoi 15 ]

요약 구소련의 쌍발초음속 전투기.
분류 전투기
제작국가 구소련
제작년도 1962년
제조사 수호이 설계국
사용국가 구소련
제원 길이 21.41m
높이 9.34m
넓이 10.5m
최대이륙중량 1만 8145㎏
최대속도 시속 2,230㎞
실용상승한도 1만 8500m
항속거리 1,780㎞

SU-11을 개량한 고성능 전천후요격기로, 196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공군이 운용하였다. 1967년 투시노 비행장에서 열린 항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를 본 는 플라곤(Flagon)이라는 암호명을 붙였다.    

1950년대 새로운 요격기 개발을 시작한 수호이 설계국은 SU-11의 엔진을 2개로 확대한 T-5의 를 기체 옆으로 변경하고, 기수에 를 배치한 T-58을 SU-15의 원형기로 결정하여, T-58은 1962년 5월 30일 첫 비행에 성공한 뒤 SU-15-98로 러시아 공군에 채용되었다. 이후 SU-15의 선행 양산형 SU-15A가 개발, 1967년부터 부대에 배치되었다.

SU-15A는 뒤에 등장한 기체에 비해 주날개 폭이 좁고, 탑재도 R-98의 초기형인 R-8M이었다. 미사일 외에 GSh-23L 23㎜ 쌍열를 고정무장으로 장착하였다. 본격적인 양산형은 R-98 미사일을 탑재한 SU-15D로써 오리올 D 레이더를 장비하고, 엔진은 투만스키 R11F2S-300이었지만 SU-15E부터는 보다 강력한 R-13-300으로 변경되었다.

SU-15 시리즈를 대표하는 것은 레이더를 Typhoon-M으로, 미사일은 AA-3 시리즈의 발전형 R-98M으로 교체한 SU-15F이다. 1971년부터 개발된 SU-15F는 1975년 방공군(PVO)에 처음 배치되었다.

SU-15 시리즈는 모두 1,500대가 생산되어 1970년대와 1980년대 방공군의 주력 요격기로 활약하다가 1993년 러시아 방공군에서 모두 퇴역하였다. 수출된 기체는 전혀 없으며, 이 해체된 뒤 일부 기체가 그루지야와 에 배속되었다. 1983년 9월 1일 사할린 상공에서 승무원과 승객 269명이 탄 대한항공 007편을 미사일로 격추한 KAL기피격사건의 악명을 떨친 기종이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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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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