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갑치기

휘갑치기

요약 옷감의 푸서 올이 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는 바느질 방법.
휘갑치기 완성

휘갑치기 완성

'휘갑치다'는 ·· 따위의 가장자리가 풀리지 않게 얽어서 꾸미는 것을 뜻하고, '푸서'는 피륙을 베어낸 자리에서 풀어지는 올을 뜻한다. 모두 순우리말이다.

옷감을 이은 부분을 처리하는 바느질 방법인 가름솔의 종류 가운데 하나이다. 휘갑치기가름솔이라고도 한다. 바느질을 할 때 속으로 접혀 들어간 옷 솔기 부분인 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옷감을 베어낸 부분의 푸서 올이 풀려 마감이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 따라서 마감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푸서의 올이 풀리지 않도록 바느질을 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바느질 방법이 휘갑치기이다.

쉽게 말해 옷감의 가장자리에 해당하는 시접의 끝을 휘갑쳐 가면서 하는 바느질로, 푸서의 올 풀림을 막기 위한 것이다. 보통 1㎝ 간격에 0.5~1㎝ 깊이로 1땀 또는 5~6땀씩 휘갑쳐 간다. 올이 많이 풀리는 옷감일수록 촘촘하게 해 주어야 한다.

[휘갑치기 방법]

휘갑치기 본문 이미지 1

[바느질 방법]

[바느질 방법]

휘갑치기 본문 이미지 2

휘갑치기 본문 이미지 3

휘갑치기 본문 이미지 4

휘갑치기 본문 이미지 5

휘갑치기 본문 이미지 6

휘갑치기 본문 이미지 7

휘갑치기 본문 이미지 8

휘갑치기 본문 이미지 9

참조항목

,

카테고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