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추원당

성주 추원당

[ 星州 追遠堂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건물. 2002년 8월 1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2년 8월 19일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문덕로 257-105 (초전면)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야성송씨(冶城宋氏) 성주파(星州派)의 대종재(大宗齋)로 1656년(효종 7)에 지은 이래 여러 차례 중수되었다. 야산 기슭에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건물은 앞쪽에 저존문(著存門)이라는 간판을 단 평삼문(平三門)을 세우고 흙과 돌을 섞은 담을 둘렀다.

대문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으로 된 홑처마집이다. 평면은 문간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온돌방을 두었다.

본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일자형 겹집으로, 가운데 2칸을 대청으로 꾸미고 양쪽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이다. 온돌방에는 쌍여닫이 세살문을 설치하였으며, 대청 뒷벽은 골판벽에 쌍여닫이 골판문을 달았다.

기둥은 앞쪽에만 두리기둥을 사용하였는데, 가운데 기둥 위는 익공(翼工)으로 장식하였다. 가구(架構)는 대들보 위에 마루보를 얹고 그 위에 제형판대공(梯型板臺工)을 세워 마룻대를 받게 한 5량가 구조이다. 지붕은 박공면을 모두 정면으로 향하게 하여 전체적으로 볼 때 工자형을 이루고 있다.

잦은 보수로 부재(部材)들이 많이 바뀌었으나 건물의 전체적인 형태는 19세기 후기의 양식을 지니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문덕로 257-105에 위치하며 2002년 8월 1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초전면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