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선물거래

국제금융선물거래

[ international financial futures , 國際金融先物去來 ]

요약 금융자산의 선물거래.

장래의 일정한 기일에 미리 약속한 가격으로 금융자산을 수수(授受)하고 결제하는 국제간의 거래이다. 기일이 도래하기 전이라도 반대매매에 의해서 차액을 결제, 당초의 계약을 정산할 수가 있어 시세변동의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을 확대할 수 있다.

금융선물거래는 1970년대 초기에 (CME), (CBOT)에서 의 고등기에 상품선물거래의 구조를 이용하여 시작되어, 1970년대를 통해 차츰 활발화되었다. 처음에는 파운드, 캐나다달러, 등 외국의 선물거래로, 소액 투기자금의 흡수를 목적으로 하였으나 점차 은행간 거래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성장하였다.

특히, 1980년대에 들어와 금리의 급격한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수익을 압박당할 우려가 있는 상업은행 등이 단기 금리의 변동 리스크를 회피하는 수단으로서 재무성증권(TB)이나 양도가능예금증서(CD)의 거래에 나서게 되면서부터 금융선물시장은 금전시장화되었다.

1982년 9월에는 (LIFFE)가 개설되어 3개월짜리 예금 금리와 파운드 시세가 거래되었고, 이어서 마르크·스위스프랑··영국국채 등으로 거래 대상이 확대되었다.

1986년 2월에는 유럽대륙 최초의 금융선물시장으로서 파리금융선물거래소(MATIF)가 개설되었다. 1989년 6월에는 도쿄금융선물거래소(TIFFE)가 개설되어 ·엔 금리, 유로·달러 금리, 엔·달러 통화선물이 거래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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