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최명현

[ 崔明鉉 ]

요약 일제강점기 구월산대 등에서 항일투쟁을 벌인 독립운동가. 3·1운동 이후 해주에서 황학소 등과 함께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항일민족운동단체인 신간회가 설립되자, 해주지단에서 정치문화부 총무간사직을 맡아 일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1892.6.2 ~ 1944.5.5
국적 한국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황해도 해주
주요수상 건국훈장 애국장(1990)

1892년 6월 2일 황해도 해주(海州)에서 태어났다. 1919년 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독립만세시위가 벌어지자, 해주에서 황학소(黃學昭)·임용하(林容夏)·이동혁(李東赫)·김창현(金昌鉉) 등과 함께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그뒤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같은 해 8월 18일 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8월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하였다.

1920년 8월 (大韓獨立團)에서 파견된 (李明瑞)가 송화군 에서 조직한 구월산대에 가담하였다. 이후 이근영(李根永)·(朴基洙)·(朱義煥)·이지표(李芝杓)·(元士賢) 등과 친일 밀정을 암살하고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항일무장투쟁에 진력하다가 다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1921년 8월 징역 3년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27년 2월 항일민족운동단체인 (新幹會)가 설립되자, 같은 해 7월 해주지단에서 정치문화부 총무간사직을 맡아 일하였다.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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