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강병

부국강병

[ 富國强兵 ]

요약 나라의 경제력을 넉넉하게 하고, 군사력을 튼튼하게 하는 것을 일컫는 한자성어.

富 : 부자 부
國 : 나라 국
强 : 강할 강
兵 : 군사 병

나라의 살림을 넉넉하게 하고, 을 튼튼하게 한다는 말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들이나 위정자들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핵심 정책이다.

고금을 통틀어 어떤 국가든 자국의 이익과 안보를 꾀하지 않은 나라는 없었는데, 자국의 이익과 번영을 위해서라면 심지어 무력으로 다른 나라를 침범해 주권과 재산을 강탈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수없이 살상하는 짓도 마다하지 않았다. 인류의 역사는 빼앗고 빼앗기는 역사를 되풀이하며 오늘에 이르렀는데, 이 모든 투쟁의 역사가 부국강병 때문이다.

전국시대 때 진(秦)나라가 강력한 사상을 바탕으로 부국강병을 이루었고, 조선 후기 이 출현하면서 중농학파는 농업을 중심으로, 중상학파는 상공업을 중심으로 부국강병 정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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