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개발 의혹

북한의 핵개발 의혹

[ North Korea’s Suspected Nuclear Weapons Development , 北韓─核開發疑惑 ]

요약 1992년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 핵개발의 특정사찰에서 갖게 된 의혹.

북한의 핵개발 의혹은 1992년에 국제원자력기구가 특정사찰을 실시한 결과, 북한의 보고 내용과 모순됨을 발견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북한은 IAEA에 의한 특별사찰(보장조치) 요구를 거부하고, 1993년 3월 12일에는 (NPT)에서 탈퇴할 것을 선언하였지만, 탈퇴가 발효하기 전날인 6월 11일 미북공동성명에서 탈퇴의 발효를 정지하겠다는 뜻을 선언하였다.

그뒤 1994년 10월 미북기본합의에서 북한은 의혹을 받고 있는 흑연감속로와 재처리 시설을 동결·해체하겠다고 약속하고, 대가로 경수로를 제공받았고 완성할 때까지 를 공급받게 되었다. 그러나 2002년 10월에 방북한 케리 국무차관보에게 을 농축한 개발 계획이 있음을 인정하였고, 중유 공급은 정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북한은 2003년 1월 10일 NPT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뒤 재처리를 재개하기에 이르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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