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소데

후리소데

[ 振袖(진수) ]

요약 일본의 전통의상.
원어명 ふりそで

기모노 가운데 가장 화려한 것으로, 성인식·사은회· 등에 입는 미혼 여성의 제1예복이다. 까지는 남녀가 모두 후리소데를 입었으나, 현재는 미혼 여성들만 입는다. 가 길고, 자수나 염색을 이용하여 화려한 무늬로 장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리소데의 무늬는 옷 전체가 한 장의 그림처럼 연결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5가지의 문양만 허용되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만든다.

후리소데는 소매의 길이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누어진다. 소매가 가장 긴 것을 오오후리소데[大振袖]라고 한다. 소매 길이가 115cm 정도로 까지 내려온다. 주로 신부 예복으로 사용하며, 결혼식이나 피로연에서 입는다. 중간 길이의 것은 나카후리소데[中振袖]라고 한다. 소매 길이는 105cm 가량으로 과 복사뼈 사이까지 내려온다. 대개 성인식·졸업식·파티 등에 입는다. 코후리소데는[小振袖]는 85cm 정도 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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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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