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박물관

요약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배재대학교 부속박물관.

1988년 3월 개관하여 1993년 건물 4층으로 확장·이관하였으며, 1997년 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 가입하였다. 설립 목적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예술·민속· 분야의 자료를 수집·정리·보관·진열·전시하여 교육과 학문연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토기전문박물관으로서, 로부터 ·삼국시대·조선시대·근대에 이르기까지의 토기와 배재대학교 관련 유물까지 총 1,5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연면적 430㎡에 한국토기전문관·배재역사관으로 이루어지며, 한국토기전문관은 청동기시대의 토기로부터 조선시대 토기 및 근대의 , 질그릇에 이르기까지 약 500여 점의 토기와 전통 민속품을 전시한다. 배재역사관에서는 이 하사한 배재학당 현판, 설립자 아펜젤러와 하워드의 초상 등 한국 대학의 효시인 배재대학교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이며 토요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