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요약 경기도 부천시에서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애니메이터를 발굴하고, 국제 애니메이션 흐름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회가 주최하여 열린다.

, 애니메이션 관련 전문 교수와 학생들이 모여 만화, 애니메이션 교육의 목표와 방법, 평가 등을 통해 작품제작 및 발표, 상영, 학술활동 등을 함께하는 교육성 짙은 행사로, 해마다 전세계 대학생들이 제작하는 수준높은 애니메이션 영상자료를 자료화하고 있다.

1999년 제1회가 열렸고, 2001년에는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고교만화애니메이션대전을 창설하였다. 2015년 제17회부터는 일반 경쟁 부문을 신설하면서 명칭도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로 변경하였다.

애니메이션 , 전문 전시회, 공개 특강, 국제교류프로그램, 페스티벌 이벤트로 구성되어 열린다.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전세계 학생작품 애니메이션공모전(Recommendation), 세계 애니메이션의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작품 초청 상영(Trend), 개봉 예정인 국제적 작품 시사회(Notice), 국내외 애니메이션의 가능성과 미래를 점쳐 볼 수 있는 작품상영(Vision), 원로작가 작품 초청전(Memorial)으로 구분하여 열린다.

동아시아카툰·애니메이션 포럼과 10여 개국의 페스티벌간의 파트너십 시스템을 구축, 강화하기 위해 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국제네트워크(SAFIN) 등과 국제교류를 하며, 이벤트로 어린이 만화그리기 대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