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백련대축제

무안백련대축제

[ 務安白蓮大祝祭 ]

요약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一老邑)에서 열리는 축제.
국가 대한민국
분야 꽃과 식물
주최시기 및 기간 매년 8월
개최장소 전라남도 무안군 백련지마을
시작년도 1997년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서,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이다. 1997년 시작되었고, 매년 8월 일로읍 복용리 회산(回山)마을에 있는 백련지(白蓮池) 일원에서 열린다. 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백련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농협중앙회·농업기반공사 등이 후원한다.

동양 최대의 백련(白蓮) 자생지인 백련지는 원래 저수지로서 복룡지라고 하는데, 농업용수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1997년 연꽃축제를 시작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고 새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연못은 둘레 3㎞, 면적 약 33만㎡에 이른다. 백련은 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축제가 열리는 기간을 중심으로 3개월 동안 탐스러운 꽃봉오리를 연못 가득 피운다.

축제행사는 백련로(목조조형물) 준공을 기념하는 학술행사, 퍼포먼스·멀티미디어·작은음악회·소리극·중요무형문화재 공연 등 테마파크 수상무대행사, 개막공연·오케스트라공연 등 주무대행사, 백일장·사진콘테스트·장기대회 등 군민참여행사, 열기구체험·연꽃길 보트타기·도자기빚기·천연염색체험·한지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있다.
 
주변에는 초의선사() 탄생지, 항공우주전시장, 무안 용월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천연기념물 211), 조금나루해수욕장, 일출관람지, 승달산 등 관광명소가 많아서 가족단위 체험여행을 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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