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건강도

조직건강도

[ organization health , 組織健康度 ]

요약 기업 등의 조직에 있어서 특정 개인이 아닌 전원을 대상으로 한 정신적 보건활동의 기준.

과거 에 있어서의 정신적 보건활동은 단순히 정신이 불안정하거나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과 같이 문제를 안고 있는 소수의 구성원들에 대한 대응에 그쳤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을 보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은 개인으로부터 조직으로 그 중점이 차차 옮겨가고 있다.

에 있어서의 자나 정신 불안정자의 발생은 특정한 개인 뿐 아니라 조직 자체에도 심각한 문제가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조직의 건강 없이 개인의 건강도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국립노동안전연구소(NIOSH)는 건강한 직장을 '조직의 문화나 풍토, 실제의 경영행동이 종업원의 건강과 안전 뿐 아니라 조직의 효율도 실현하는 조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성과를 중시하는 미국에 있어서도 대기업의 80%가 종업원 원조계획(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이라고 불리는 직장 정신보건 활동을 이용하고 있어, 성과주의와 EAP는 수레의 양쪽 바퀴로 간주되고 있다.

EAP는 ①정신보건교육, ②무료 카운셀링, ③전화 상담, ④스트레스 해소 방법의 강습, ⑤정신의료와의 연계 등을 사내외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수행하는 것이다. 미국의 에는 독자적인 EAP(조합원 원조계획)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데가 많다.

원래 조직건강도란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용 감축이나 성과주의 중시의 임금체계로의 이행 등 고용 상황을 둘러싼 환경의 급변 속에서 종업원의 스트레스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에서 제안된 개념이다.
 
일본 사회경제본부의 정신건강연구소가 발표한 ≪산업인 정신건강백서≫는 정신보건에 관한 사항을 인사정책에 반영시킬 것을 제창하고, '종업원의 건강과 안전과 안심(PC)'과 '조직효율 및 생산성(OC)'을 통합한 조직건강도(OH)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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