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홀트
[ Jan Tschihold ]
- 요약
독일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비대칭 타이포그래피를 창조하고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을 조화시켰다. 20세기 그래픽디자인의 체계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출생-사망 | 1902 ~ 1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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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독일 |
활동분야 |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
출생지 | 작센주(州) 라이프치히 |
주요수상 | 미국 그래픽아트협회 금메달(1945), 구텐베르크상(1956) |
주요저서 | 《새로운 타이포그래피》 《포토 아우게》 《포토텍》 《타이포그래피의 구성》 《책으로 보는 활자의 역사》 |
주요업적 | 비대칭적 타이포그래피의 개발 및 체계 확립 |
1902년 (州) 에서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이자 간판 화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19년 라이프치히 아카데미에서 델리치(Herman Delitsch)를 사사한 뒤,
공예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인쇄회사 디자인실에서 일하던 중 1921년부터
미술공예학교와 인쇄기술학교에서 레터링과 타이포그래피를 강의하였다.
1923년 8월 에 있는 조형학교 에서 열린 전시회를 보고 감명을
받아 이때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기 시작하였다. 1928년 첫 저서
《새로운 타이포그래피 Die Neue Typographie》를 출간한 뒤, 《포토아우게
fotouge》(1929), 《포토텍 Fototek》(1930), 《 드로잉의 기술》(1932)
등을 출간하였다.
《포토아우게》는 76컷의 포토그래피를 선집 형식으로 구성한 책으로, 소문자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1933년 나치에 의해 반 독일적 타이포그래피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교직에서 쫓겨난 뒤, 6주 간의 보호감호 끝에 가족을 데리고 스위스 로 이주해,
1974년 죽을 때까지 스위스에서 살았다.
1935년 《타이포그래피의 구성 Typographische Gestaltung》, 1941년 《책으로 보는
활자의 역사 Geschichte der Schrift in Bildern》를 출간하였고, 1945년
미국그래픽아트협회(AIGA) 금메달을 받았다. 같은 해 영국 왕립미술학회로부터 명예
왕실 산업디자이너 칭호를 받았고, 1947년부터는 영국 의 미술감독을 맡아
전통적 타이포그래피를 부활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1956년에는 타이포그래피 레터링 미술서적 부문 최고상인 구텐베르크상을 받았다.
그밖에 《한 시간에 볼 수 있는 인쇄 디자인》(1930), 《식자공들을 위한
레터링》(1931), 《책을 위한 디자인 Im Dienst des Buches》(1947) 등이 있다.
비대칭 타이포그래피의 창조자, 전통적 타이포그래피를 현대적 타이포그래피와
조화시킨 디자이너로, 20세기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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