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장이론

평균장이론

[ mean field theory , 平均場理論 ]

요약 물리학의 근사이론 중 가장 단순하고 대표적인 것이다. 이 이론은 즉 개별 입자가 다른 입자로부터 받는 영향을 시간적으로 일정한 힘의 장으로 간주하고, 각 입자는 서로 독립적으로 이 공통의 장 속을 운동한다고 가정한다.

의 근사(近似理論) 중에서 가장 단순하고 대표적인 것이다. 1907년에 바이스(P.E.Weiss)가 변화(ferromagnetic transition)를 기술하기 위해 처음 사용한 이론이며 핵물리학 다체이론(many-body theory)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이 이론은 다체문제(many body problem)를 일체문제로 접근시킨다. 즉 개별 입자가 다른 입자로부터 받는 영향을 시간적으로 일정한 힘의 장(場)으로 간주하고, 각 입자는 서로 독립적으로 이 공통의 장(평균장) 속을 한다고 가정한다.

이렇게 해서 결정되는 각 입자 상태의 총체가 그 힘의 장을 형성하는 것이므로, 거기에는 자기모순이 없는(self-consistent) 관계가 존재해야 한다. 이 관계를 수학적으로 표현한 관계식을 풀면 장의 구조가 결정되고, 동시에 그 장 속에서 이루어지는 개별 입자의 운동 상태가 결정된다.

및 의 (電子) 상태를 구하기 위한 해트리 근사와 그 개량판인 해트리폭 근사(Hatree-Fock approximation)는 이 같은 견해에 근거를 두고 있다. 아울러 상전이 현상을 정성적(定性的)으로 이해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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