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사

감염관리사

[ nosocomial infection controler/Hospital acquired infection controler , 感染管理士 ]

요약 병원감염의 발생 감시·보고 등 병원감염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직종.

병원감염(원내감염)이란, 입원 당시에는 없었거나 잠복하고 있지 않던 감염이 입원 기간에 발생한 것을 말한다. 의학의 발달과 함께 감염질환의 예방과 진료 수준이 발전한 반면, 노령 인구, 만성 퇴행성 질환, 와 사용으로 인한 면역부전 환자, 등의 증가로 인해 병원감염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1974년부터 병원감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감염관리간호사제도를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1년 처음으로 감염관리간호사가 관리 업무를 시작하였으나, 1994년까지 전국적으로 6개 병원에서 7명만이 활동하였다. 이후 병원 서비스의 질 평가제도가 실시되면서 병원감염 관리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해마다 수가 늘어나고 있다. 2003년 10월 감염관리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업무는 병원감염의 발생 감시와 보고, 감염 관리정책과 규정의 작성, 직원 대상 감염 관리 교육, 병원 내 직원에 대한 자문, 병원감염 집단 발생의 조사, 병원 직원의 , 병원감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연구 등이다.

미국에서는 250병상당 1명을 기준으로 하다, 최근에는 100병상 기준 1.5명에서 250병상 추가될 때마다 1명씩의 감염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자격을 취득하려면 감염관리사인가국(CBCI)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2004년 현재 자격 기준이 없어 와 에서 역할과 자격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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