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국제꽃박람회

요약 2002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열린 국제 꽃박람회.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

국가	대한민국
분야	꽃과 식물
개최장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안공원
시작년도	2002년
행사내용	꽃 조형물 전시, 야외정원, 야생화관, 꽃음식관

시장의 확장으로 국내 화훼산업의 발전, 사랑 문화확산으로 보다 아름답고 윤택한 사회 분위기 조성, 서해안 조기개발과 충청남도 및 안면도를 국제적으로 명소화한다는 목적으로, 2002년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24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주 전시장)과 휴양림(부 전시장)에서 열린 꽃박람회이다.

박람회 주제는 '꽃과 새 문명', 부제는 '에 물든 꽃'이었다. 한국 최초로 '국제생산자협회(AIPH)'의 공인을 받은 A2, B2형 국제 꽃박람회로, A2형은 4월 26일~5월 5일, B2형은 5월 6일~5월 19일에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에 개막식, 폐막식, 내셔널데이(National Day), 시도의 날이, 기념행사에 어린이 날, 어버이 날이, 일반행사에 쇼, 플라워 가요제, 마칭쇼, 거리공연, 주제공연, 지역문화행사 등이었다.

30여 개국 170여 업체가 참여하였고, 7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박람회가 열린 뒤 국내 화훼수출이 연간 2천만 달러에서 5천만 달러로 증대하였다. 안면도 관광객은 연간 2백만 명이 증가했으며, 화훼산업 수준도 전국 5위에서 3위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