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흘

이흘

[ 李屹 ]

요약 조선시대의 남명학파 선비.
출생-사망 1557 ~ 1627
본관 벽진(碧珍)
산립(李山立)
경남 함안
국적 조선

1557년 함안 가야동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학문이 깊고 문장이 뛰어났으며 그의 백부인 진사공 이희생에게 학문을 배웠다. 1588년(선조 21) 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았고 고향에서 학문에만 정진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남명 조식의 학통을 이었으며 그의 사숙인 중에서 대표적인 선비로 손꼽힌다. 1599년 임진왜란이 끝나고 고향에 돌아와 후학양성과 학문에 정진할 수 있도록 희정당(喜靜堂)을 지었다. 남명 조식을 배향하는 경남 합천의 용암서원(龍巖書院) 원장으로 봉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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