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국제공항

요약 뉴질랜드 남섬 북동 연안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국제공항.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관제탑

구분	공항
설립연도	1940년
소재지	뉴질랜드 남섬 북동쪽 크라이스트처치 헤어우드
활주로 길이	3,287m, 1,741m
연간발착회수	15만 7000여 회(2003)
여객	477만여 명(2003)
화물	3000만여 톤(2003)
취항항공사	20여 개
IATA 코드	CHC
ICAO 코드	NZCH

약칭은 CHC이다. 뉴질랜드 최대의 섬인 에서 유일한 국제공항이며, 남섬의 정치·경제·문화·관광 등 모든 분야의 중심지이자 의 '정원의 도시'라고 불리는 크라이스트처치에 있어 이용객이 많다. 시내 중심으로부터 10km 떨어진 헤어우드(Harewood)에 있다.

1935년 부지를 선정하고 1940년 헤어우드공항이라는 이름으로 개항하였으며, 1950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면서 뉴질랜드 최초의 국제공항이 되었다. 1946년에 터미널, 1950년대 2개 활주로와 2개 유도로(誘導路)를 건설하고 1960년대에 새 터미널을 완공하였다.

1988년 설립된 크라이스트처치국제공항회사(Christchurch International Airport Limited)에 의해 소유·운영되고 있는데, 크라이스트처치홀딩스(Christchurch Holdings Limited)가 75%, 크라이스트처치시(市)가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터미널은 국제터미널과 국내터미널로 구성되며, 2000년 시작된 터미널 확장공사는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

주 활주로의 길이는 3,287m로서 전 비행의 93%가 이루어지고, 또다른 활주로의 길이는 1,741m이다. 공항 이용은 2003년 현재 477만여 명의 여객, 3000만여 톤의 화물(국제선만 해당), 항공기 발착 15만 7000여 회를 기록하였다.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 20여 개로 캐텀아일랜즈항공·뉴질랜드항공·프리덤항공·오리진퍼시픽항공 등 뉴질랜드의 항공과 대한항공(주)·아메리카항공·브리티시항공·캐나다항공·에바항공(Eva Airways)·퍼시픽블루항공()·에미레이트항공·퍼시픽항공()·일본항공·루프트한자·전일본항공··오스트리아항공··유나이티드항공 등 외국 항공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