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캐스트거더공법

요약 거더를 공장에서 제작한 뒤 가설지점으로 옮겨 교량을 가설하는 공법으로 시공 속도는 빠르지만, 거더 제작이 쉽지 않아 장대지간의 교량 시공에는 적합하지 않고 경간 길이만한 거더를 가설 지점까지 운반해야 하므로 대형의 가설 장비가 필요하다.

캔틸레버 공법의 일종으로, 거더(girder)의 제작에는 일반적으로 포스트텐션(postension) 방식을 많이 이용한다.

한 경간(徑間)씩 교량을 가설하므로 시공 는 빠르지만, 거더 제작이 쉽지 않아 장대지간의 교량 시공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 경간 길이만한 거더를 가설 지점까지 운반해야 하므로 대형의 가설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거더를 가설하는 방식으로는 에 의한 가설과 가설거더에 의한 가설, 문형(門形)크레인에 의한 가설이 있다. 경간이 짧아 소형 거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크레인 가설 방식을 사용하고, 경간이 길며 20m 이상의 대형 거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가설거더 가설 방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