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바리공법

동바리공법

[ full staging method ]

요약 동바리를 설치하여 교량을 가설하는 공법으로 콘크리트 교량 가설공법 가운데 가장 일반적인 공법인데 동바리 가설공법, FSM공법이라고도 한다.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경간(徑間) 전체에 동바리를 설치하여 타설된 콘크리트가 일정한 강도에 도달할 때까지 콘크리트의 하중 및 거푸집, 작업대 등의 무게를 동바리가 지지하는 방식이다. 동바리의 조립재로는 그동안 목재를 사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공장에서 규격제품으로 생산되는 강재 등이 많이 사용된다.

교량 가설공법 가운데 가장 일반적인 공법으로, 동바리 가설공법, FSM공법이라고도 한다.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경간(徑間) 전체에 동바리를 설치하여 타설된 콘크리트가 일정한 에 도달할 때까지 콘크리트의 및 , 작업대 등의 를 동바리가 지지하는 방식이다. 동바리의 조립재로는 그동안 를 사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공장에서 규격제품으로 생산되는 등이 많이 사용된다.  

시공 방법은 먼저 동바리와 거푸집을 설치하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상부 구조물을 시공한 다음, 프리스트레싱(prestressing)을 한다. 동바리는 교량을 가설한 뒤 해체한다. 

동바리공법에는 전체 지지식, 지주 지지식, 거더(girder) 지지식이 있다. 전체 지지식은 교량 가설시 동바리를 사용하여 상부로부터 전해 내려온 하중을 지지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면이 평탄하고 교량 하부 공간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 적용된다.

지주 지지식은 상부로부터 전해 내려온 하중을 상부구조 바로 밑에 설치된 거더에서 받아 지주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교량 하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나 지주의 기초가 견고해야 한다.

거더 지지식은 상부에서 내려오는 하중을 경간 사이에 설치된 조립 거더에서 받아 교각에 설치된 브라켓을 통해 하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상태가 나빠 경간 사이에 지주를 설치하기 곤란하거나 지점 등 교량의 하부 공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위치에 주로 사용한다.

동바리공법은 동바리와 거푸집의 설치·해체가 어렵고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시공이 느린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비용이 저렴하고 장비 사용이 비교적 간편하므로, 교각이 낮고 짧은 교량을 가설할 경우 보편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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