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연속벽공법

지하연속벽공법

[ slurry wall method , 地下連續壁工法 ]

요약 안정액을 사용하여 굴착한 뒤 지중(地中)에 연속된 철근 콘크리트 벽을 형성하는 현장 타설 말뚝 공법으로 1950년 초에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으며 슬러리월공법·다이어프램공법이라고도 하는데, 댐의 기초로 활용되거나 내진벽·방호벽·진동차단벽의 역할, 건축물의 지하 구조물을 축조하기 위한 가설 토류벽 역할 및 본체 벽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현장 타설 말뚝공법의 하나로, 1950년 초에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다. 슬러리월공법·다이어프램공법이라고도 한다.

굴착면이 무너지거나 가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정액(slurry)을 굴착 부분에 채워넣고 작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 기초로 활용되거나 내진벽·방호벽·차단벽의 역할, 건축물의 지하 구조물을 축조하기 위한 가설 토류벽 역할 및 본체 벽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시공 순서는 먼저 설계된 벽의 두께와 위치에 따라 안내벽을 설치한 뒤 안정액을 채워넣으며 일정 깊이까지 굴착한다. 굴착이 끝나면 도랑(trench) 안에 남아 있는 토립자를 제거하고, 조립된 망과 트레미 파이프(tremie pipe)를 차례로 설치한다. 굴착 부분 하단부터 콘크리트를 타설하면서 안정액을 회수한다.

과 진동이 적고, 벽체의 강성이 높아 다른 공법에 비해 안전하며, 차수성이 우수하여 주변의 지하수위를 떨어뜨리지 않고 굴착이 가능하다.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벽체의 두께와 모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영구 지하벽이나 깊은 기초로 활용한다.

그러나 시공비가 많이 들고, 굴착 중 지하수 등의 영향으로 이 붕괴될 우려가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도랑 바닥에 슬라임(Slime)이 생성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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