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주

양하주

[ 洋河酒 ]

요약 중국 장쑤성[江蘇省]에서 생산되는 증류주.
원료 수수
분류 증류주(백주)
알코올 농도 48%

양하대곡(洋河大曲:양허다취)이라고도 한다. [江蘇省]에서 생산되는 증류주이자 백주(白酒)이다. (고량)를 양조한 뒤 오랫동안 항아리에서 숙성시키는데, 자세한 주조 과정은 알려져 있지 않다. 맛이 달고 부드러우며, 색깔이 맑고 향기가 짙으면서도 뒷맛이 깨끗하다. 농도는 48%이다.

청(淸)의 (乾隆帝)가 이 술을 마시기 위해 일부러 장쑤성을 방문해 7일 동안 머물렀다고 전해질 정도로 오래 전부터 명주(銘酒)로 이름을 얻었다. 이 무렵부터 황실의 공품(供品)이 되었고, 중국 국내는 물론 각종 국제적인 주류 품평회에서도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중국의 다른 전통 백주와 비교할 때 많은 양을 마시더라도 취기가 덜하고, 음주 후에 느끼는 거북한 느낌도 훨씬 적다. [糖醋肉:탕추러우]과 곁들여 마시면 좋다.

마오타이주[茅台酒]·우량예주[五粮液酒]·죽엽청주(竹葉靑酒)·동주(董酒)·분주(汾酒)·노주특곡(蘆州特曲)·고정공주(古井貢酒)와 함께 중국의 8대 명주(銘酒)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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