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요약 신체 및 정신이 해당하는 나이에 맞게 발달하지 않은 상태.

일반적으로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 뒤져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상과 미숙아, 이상 등과 같은 생물학적인 요인과 산모의 음주, 부모의 약물 중독, 부모와의 격리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발달 지연과 발달 지연, 전체적 발달 지연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뇌성소아마비나 정신지체, 근육질환, 말초신경 및 신경근 질환, 청력소실, , 뇌, 염색체 이상, 자궁내 , 주산기 이상, 진행성 뇌병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발달선별검사(developmental screening test)를 통해 한 뒤 조치를 취하는데, 검사는 대상 연령에 따라 목적이 달라진다. 신생아 시기에는 신경학적인 문제, 영아기에는 운동··인지 부문의 문제, 학령 전기와 학령기에는 학습과 사회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 시점의 발달정도보다는 일정기간의 발달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과 반복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 평가는 전체운동, 미세운동, 인지 및 사회성 분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그 중 전체운동발달은 주로 1세 이하의 영아에서 검사하며 뒤집기·앉기·서기·걷기 등이 지표가 된다. 미세운동발달은 사람이 동물과 구별되는 중요한 기능 발달로서 눈과 손의 동시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고 운동장애와 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언어발달은 지능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18개월이 되어도 의미있는 단어를 전혀 말하지 못하거나 만 3세가 되어도 말로 의사표시를 하지 못할 때는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적 발달은 감정발달장애의 척도가 된다.

근본적인 치유는 어렵지만, 청각장애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언어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뇌성마비와 환경요인에 의한 발달장애도 조기치료에 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미 발생한 장애는 더 악화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을 위하여 임신전 과 에 대한 상담, 임신후 정기검진, 음주·흡연··약물복용 중지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