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세디전통마을
[ Lesedi Cultural Village ]
- 요약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북쪽에 있는 원주민 마을.
위치 | 요하네스버그 북쪽 교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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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에서 북쪽으로 60㎞ 정도 떨어져 있다.
(Zulu)·호사족(Xhosa)·페디족(Pedi)·(Sotho)·은데벨레족(Ndebele)
등 5개 의 전통적인 주거양식을 볼 수 있는 전통마을로, 야산과 바위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레세디는 소토어(語)로 '빛'을 뜻하는데, 남부 소토족의 지도자였던
모슈슈(Moshoeshoe)가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면서 "내가 빛을 보노라"는 말을
읊조리면서 유명해졌다. 모슈슈는 이 지역에서 19세기 말 과 흑인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을 때 여러 종족의 들을 도와준 위대한 지도자로 통한다.
각 종족의 고유한 전통을 그대로 재현한 주거지 외에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전통춤과 노래 등 공연을 볼 수 있고, 다섯 부족 가운데 하나를 골라 전통 민가에서
숙박을 할 수도 있다. 또 나일룸·동아프리카식·남아프리카식으로 나누어진 3개의
식당이 있는데, 동시에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회의실도
갖추어져 있다.
입장료는 3만 원 정도이며, 전통마을 전체를 관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정도이다. 요하네스버그의 대표적인 관광지 가운데 하나이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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