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공법

SPS공법

[ Strut as Permanent System Method ]

요약 지지공법 중 버팀대 방식인 가설 스트러트(Strut) 공법의 성능을 개선한 공법으로, 이 공법은 먼저 흙막이벽을 시공한 후 터파기 공사 전에 천공기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수직으로 기둥을 설치한 다음 각층마다 구조물(보)을 설치하고 이 구조물을 이용하여 토압을 지지하면서 목표 깊이까지 파들어간다. 그런 다음 본 건물의 기초를 타설한 후 지상과 지하 골조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하·지상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므로 공사기간이 단축되어 비용이 절감되고, 지상부가 열려 있어 별도의 채광·환기 시설이 필요없다.

영구 스트러트 공법이라고도 한다. 토목공사에서 가시설의 주요 흙막이 지지 방법은 H-빔을 이용한 스트러트 공법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들 가시설은 지하 구조체 공사 단계에서 해체해야 하는데, 해체과정에서 흙막이벽의 갑작스런 응력 불균형을 일으키게 된다. 또 가시설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위험이 발생할 수 있고 구조체와의 상호간섭에 의한 시공의 어려움, 자재의 손실, 해체공사 기간의 소요 등 불합리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해체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절감하고, 해체시 발생되는 응력 불균형에 따른 붕괴 및 주변의 변형 위험성을 억제하며, 기초공사 완료 후 지하 및 지상층 공사의 동시 시공이 가능한 SPS 공법이 개발되었다.

이 공법은 먼저 흙막이벽을 시공한 후 터파기 공사 전에 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수직으로 기둥을 설치한다. 그 다음 각층마다 구조물(보)을 설치하고 이 구조물을 이용하여 을 지지하면서 목표 깊이까지 파들어간다. 그런 다음 본 건물의 기초를 타설한 후 지상과 지하 골조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하·지상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므로 공사기간이 단축되어 비용이 절감되고, 지상부가 열려 있어 별도의 채광·환기 시설이 필요없다.

참조항목

, ,

카테고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