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박씨

반남박씨

[ 潘南朴氏 ]

요약 전라남도 나주시의 반남(潘南)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반남박씨시조호장공묘역

반남박씨시조호장공묘역

시조는 고려 때 반남현의 (戶長)을 지낸 박응주(朴應珠)이다. 그의 현손 (朴尙衷)은 전교시판사(典校寺判事)를 역임하고 《사전(祀典)》을 저술했다. 조선시대에 문과 급제자 215명, 상신 7명, 2명, 왕비 2명을 배출하여 박씨 중에서 벼슬 열력(閱歷)이 가장 화려하다.

대표적인 인물을 열거하면 (朴訔)·박숭질(朴崇質)·(朴世采)·(朴宗岳)·(朴宗薰)·(朴晦壽) 등의 상신, (朴泰尙)·(朴珪壽) 등의 대제학, (朴世堂)·(朴趾源) 등의 뛰어난 학자가 있으며, (朴紹)·(朴應男)·(朴應福)·(朴泰輔) 등의 인물이 있다.

박규수는 대제학과 을 역임한 인물이며, (朴定陽)·(朴泳孝) 등과 더불어 개화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반남박씨는 이 밖에도 조선 후기에 판서급(判書級)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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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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