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장씨

안동장씨

[ 安東張氏 ]

요약 경상북도 안동(安東)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시조는 장정필(張貞弼)이다.

시조는 후삼국 고창(古昌, 지금의 안동)의 호족 장정필(張貞弼)이다. 그는 고려 태조가 의 (甄萱)을 정벌할 때 고창군(古昌郡, 지금의 안동)에서 (金宣平:新安東金氏의 시조)·(權幸:安東權氏의 시조)과 함께 전공을 세운 삼태사(三太師) 중의 한 사람으로서 《안동장씨세보》에는 그의 선대(先代)가 중국인이며 신라 말기에 한국으로 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 말 조선 초의 인물로는 무신인 장사길(張思吉)·장철(張哲) 부자가 있었다. 장사길은 의주(義州)의 토호로서 1390년(고려 공양왕 2) (密直副使)로 이성계(李成桂)의 에 공을 세워 (回軍功臣)이 되었고, 조선 개국에도 공을 세워 1등으로 중추원지사에 올랐다. 장철은 고려 말기 무과에 급제하여 1388년(우왕 14) 아버지와 함께 위화도회군에 공을 세웠고 (僉節制使)·영흥부사(永興府使) 등을 지냈다. 학자로는 장흥효(張興孝)·장세량(張世良) 등을 들 수 있으며, 때 크게 공을 세운 장몽열(張夢說)·장낙현(張洛賢) 부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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