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

만성신부전

[ chronic renal failure , 慢性腎不栓 ]

요약 신장의 기능이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저하된 상태.

신장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저하되어 이 배설되지 않음으로써 거의 모든 장기에 이상이 생긴다. 이로 해 여러 영양분의 ·배설·대사에 문제가 생겨 성분의 , ·나트륨·칼륨 등 배설장애, 인의 정체, 의 흡수장애, D 대사장애 등이 일어난다. , , 이 3대 주요 원인이지만, 만성, 다낭성신장병, 신결핵 등이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장의 기능인 사구체율(GFR)이 정상의 35~50%까지 감소하더라도 이나 외에는 특별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고, 모든 검사도 정상으로 나온다. 정상의 20~35%까지 감소하면 고질소혈증·산혈증·혈청칼슘저하증이 나타나고, 20~25% 이하로 떨어지면 이 나타난다. 증세는 신장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다양한데, 말기에 이를 때까지 자각증세가 거의 없는 것이 급성신부전과 차이점이다. 사구체여과율이 정상의 10% 이하로 감소하면 , 등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위험해진다. 말기신부전은 사구체여과율이 정상의 5%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이다.

치료는 증세가 심하지 않을 때는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신장의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다. 질병이 원인일 경우에는 원인 질병을 제거하면서 고혈압을 조정하는데, 그래도 신장 손상은 지속되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한다. 환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약을 사용해야 병의 진행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식사 조절도 중요한데, 섭취는 꼭 필요한 만큼만 제한하고, 염분 섭취도 제한하여 신장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식이·약물 요법이 효과가 없을 정도로 악화된 경우에는 투석, 혈액투석 요법, 신장이식 등을 시행한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스키, 에어로빅 등 운동을 하면 효과가 더 크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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