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이씨

벽진이씨

[ 碧珍李氏 ]

요약 경상북도 성주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시조는 이총언(李悤言)이다.

시조는 고려삼한벽상개국공신으로 삼중대광 개국원훈에 봉해져 벽진에 오르고, 벽진백(碧珍伯)에 봉해진 총언이다. 시대에 2명을 포함해 51명의 급제자를 배출하였고, 고려·조선에 걸쳐 2명의 , 3명의 (고려 1명), 9명의 공신(고려 1명)이 나왔다. 고려 때 금자광록대부를 지낸 이방화의 후손에서 숙질간에 8명의 가 나와 고려 에서 인종조에 걸쳐 가장 성세를 보였다.

고려 때의 인물로는 판삼사사에 오르고 이 친히 빙옥(氷玉)이라는 호를 내린 청백리 극송(克松), 충렬·충선·충숙 3대에 걸쳐 시(詩)로 이름이 높았던 대제학 견간(堅幹), 견간의 동생으로 충선·충숙 2대에 중문지후(中門祗侯)·대장군을 지낸 성간(成幹), 두문 72현의 한 사람인 사지(思之), (平章事) 경석(慶錫), 때 (修文殿) 대제학을 지낸 대(玳)가 유명하다.

조선에서는 의 한 사람인 맹전(孟專), 때 으로 을 지낸 청백리 약동(約東), 때 에 오른 청백리 철균(鐵均), 때의 장곤(長坤), 선조~ 때 4대공신으로 병조참의·를 지내고 에 증직된 상길(尙吉), 조선 후기의 거유 항로(恒老)가 이름을 떨쳤다. 그밖에 조선조의 공신으로는 시조의 14세손으로 개국원록 에 책록된 언(彦)을 비롯해 성산군 식(軾)과 후경(厚慶)·인(寅)·세근(世瑾)·천전(天專)·명겸(鳴謙)·계전(季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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